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드래곤/시즌 6 이전 (문단 편집) == 시즌 4 이전 == 초기 용의 경우 잡기도 쉽고, 고정적으로 950골드를 즉시 제공하며 시간에 따라 제공하는 골드량이 늘어났다. 때문에 초중반 스노우볼링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빠른 타이밍의 1용은 별 거 아니거나 체감이 적어도 한 번 힘을 얻은 쪽에서 2용, 3용까지 꾸준히 먹으면 결단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시기는 바위게도 없었고 수정초도 없었고 지금처럼 친절하게 용이 먹혔다고 공지해주지도 않고, 용 먹힌 자리에 가서 확인해도 언제 용이 다시 뜨는지 미니맵에 표시해주지도 않았다. 와드는 무제한이라 시야장악의 중요성은 강조되었지만 서포터의 로밍도 별로 중시되지 않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정글러가 와드나 핑와 예언자의 영약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몰래 용을 먹는다면[* 사실 하위로 갈수록 이런 것도 크게 필요없긴 했다.] 상대 미드나 정글러의 로밍이나 갱킹 동선에 포함되지 않는 이상 용이 먹혔는지 안 먹혔는지는 알 길이 없었다. 먹혔다는 걸 알아도 용의 리젠 시간은 상대는 전혀 알 수 없었고 특히 하위로 내려갈수록 양쪽 정글러의 용 주의도가 차이가 나면 2용 정도는 연달아서 먹는 일 또한 부지기수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는 더더욱 정글러 실력의 척도 그 자체로 평가받았다. 초반에 3용 정도를 쫙쫙 먹여줄 수만 있다면 어쨌든 3~4000 정도의 골드 우위를 팀에게 제공해줬으니까 지금보다는 초반용의 의미가 훨씬 컸다. 지금은 타워에 큰 데미지를 준다지만 일반적으로는 포골까지 까서 6~700 골드의 이득을 주는 전령을 주요 오브젝트로 평가하니까 말이다.[* 물론 특정인들에게 골드를 몰아줄 수 있는 전령도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지만 어쨌건 용은 1000 이상의 골드를 팀에 제공하기에.]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경시되는 경향이 매우 컸다. 시간에 따라 늘어나긴 하지만 어쨌든 사실상 골드만 주기 때문에[* 경험치를 안 주는 건 아니었지만.] 상대방이 단단하게 잘 막는 조합으로 계속 막으면 골드우위가 무의미해지는 일도 많았고 특히 이미 4~5템 정도 나왔으면 상대방 먹지 말라고 먹거나 있으니까 일단 먹는 정도에 불과했다. 이런저런 요인 때문에 라이엇은 이후 스택에 따라 글로벌 버프를 제공하는 형태로 용을 바꾸었다.[* 이 시절은 드러눕는 조합을 선택하고 드러누우면 그야말로 의미없이 세월아 네월아 식으로 게임이 지지부진하게 끌렸기 때문에 그게 컸다. 즉 그전까지 빡빡하게 굴러가던 초반 게임의 흐름과 설계에 있어서 초반 스노우볼의 핵심이었던 용의 비중을 줄이고 대신 후반에 끝낼 수 있는 카드를 제시한 것이다.] 덕분에 소위 '5용' 타이밍에서 용 싸움이 펼쳐졌으며, 전투를 이끌어내는 요소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라 시즌 5 이전까지의 늪롤게임을 타파하는 역할을 해냈다. 다만 시간이 흐르자 드래곤 5스택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는 그냥 포기해버리는 경향[* 특히 효과가 미미한 스택일 때 포기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이 나타났고, 5용이 효과에 비해서 잡기가 너무 쉬워 싸움을 유도하는 역할이 희미해지는 등 문제가 생기자 원소 드래곤의 형태로 다시 한 번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